슬픔이 있는 곳에 성지(聖地)가 있다. -오스카 와일드 오늘의 영단어 - inebriate : 취하게 하다: 술취한: 주정뱅이심진여(心眞如)라는 것은 곧 일버계대총상법문체(一法界大總相法門體)이다. 이른바 심성(心性)은 불생불멸인데 일체의 모든 법이 오로지 망령된 생각(妄念)에 의지하여 차별이 있게 된다. 만일 마음의 망령된 생각을 여의면 곧 모든 경계의 모습들이 없어진다. 이런 까닭에 일체법(一切法)은 본래부터 언설상(言舌相)을 여의었고 명(名)자(字)상을 여의었고 심연상(心緣相)을 여의어서 결국 평등하여 변이(變異)가 없고 파괴할 수 없는 일심(一心)일 뿐이기 때문에 진여(眞如)라 이름한다. 모든 언설은 가명(假名)이어서 그 실체가 없는 것이니 단지 망령된 생각을 따른 것일지언정 실체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마땅히 알라! 일체법은 설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진여(眞如)라 이름지은 것이다. -원효 오늘의 영단어 - delinquency : 탈선, 비행오늘의 영단어 - initial : 첫번의, 최초의Beauty is in the eye of the beholder. ( 아름다움을 보는 사람의 눈에 있다. = 제 눈에 안경. )정열은 돛을 부풀게 하는 바람이다. 그것은 때로 배를 침몰시키지만 바람이 없으면 배는 나아가지 못한다. -볼레르 진격할 때에는 바람처럼 빠르고 멈추게 되면 숲처럼 조용하게, 침략할 때에는 타는 불처럼 맹열하게 하고 일단 수비를 하게 되면 산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이것이 전진에 임하고 있는 군의 태세다. -손자 평소 껍질채 먹어주면 거기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이 통변을 잘 되게 하므로 냄새가 없다. 이런 사람에게는 위암이나 대장암이 없다. 현미식이나 껍질채 먹는 사람에게는 위 내시경이나 장 내시경은 필요없는 사람들이다. -김해용 과유불급( 過猶不及 ). 지나친 것은 모자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장(子張)과 자하(子夏)를 평한 공자의 말. -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