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가 싹 난다 ,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을 두고 하는 말. 저녁 굶은 시어미 상 , 매우 못마땅하여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있는 모양을 이르는 말. / 음산한 날씨를 이르는 말. 농부와도 같이 일하고 천인(賤人)과도 같이 사색하라. -루소 단솥에 물 붓기 , [달아 있는 솥에 물을 조금 부어 보았자 금방 증발해 버린다는 뜻으로] 상황이 매우 심한 지경에 이르러 조금 손을 써 보았자 이를 진정시킬 수는 없음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impelling : 재촉하는, 몰아닥친, 조여드는오늘의 영단어 - lift the spirits : 사기를 올리다오늘의 영단어 - muss : 엉망으로 만들다, 짓구겨 놓다: 엉망, 뒤죽박죽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 내외간의 싸움은 칼로 물을 베어도 흔적이 없듯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곧 화합한다는 말. 생(生)은 죽음의 동반자요, 죽음은 생의 시작이다. 어느 것이 근본임을 누가 알겠는가. 생이란 기운의 모임이다. 기운이 모이면 태어나고 기운이 흩어지면 죽는다. 이와 같이 사(死)와 생(生)이 같은 짝이 되는 것을 안다면 무엇을 근심하랴. -장자 남자의 목소리는 여자에게 강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느리고 신중한 목소리는 관능적인 느낌을 주고, 높은 톤의 목소리는 신경질적이고 소란스런 느낌을 주며, 낮은 톤의 목소리는 애무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