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은 역시 잘못된 성지식에 의한 맹신에 불과하다. 보통 성기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이유, 귀두 표피가 노출되면서 자극에 둔감해져서 조루 예방이 된다는 이유, 또는 포경 수술을 하지 않으면 성교시 여성의 질에 불순물을 옮겨 여성이 질병에 걸리기 쉬우니까 등등의 이유로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 정말 그럴까? 포경수술을 할 때 잘라내는 귀두 외피는 나름대로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불필요한 부분이 그 중요한 부위에 있을 리가 없지 않은가? 귀두 외피는 귀두의 민감성과 윤활성을 유지 해주고 이물질과 마찰되어 손상을 입는 것을 막아준다. 귀두의 보호막인 셈이다. 실제로 1989년 발표된 연구를 보면 캐나다와 호주는 약 30% 이하만 포경수술을 받고 영국이나 독일 등은 1% 정도에 불과하다. 1999년 8월, 홍콩에서 열린 세계 성학회에서는 모든 성전문가들이 포경수술을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홍성묵 오늘의 영단어 - bitter : 쓴, 모진: 호되게: 쓴 맛진창길을 주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멈추지 않는 것, 즉 계속해서 달리는 것뿐이다. 멈추지 말고 계속 달려라. -오자키 겐이치 영달(榮達)해도 그 지위를 명예로 하지 않고 궁핍해도 그 경우를 수치라 여기지 않는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ulcer : 궤양, 종기, 병폐오늘의 영단어 - cage : 새장, 우리, 감옥: 우리에 넣다, 가두다오늘의 영단어 - unwed mother : 미혼모, 정식결혼하지 않은 산모오늘의 영단어 - criminal act : 범죄행위오늘의 영단어 - come ashore : 상륙하다, 뭍에 오르다오늘의 영단어 - court receivership : 법정관리